[면접후기] 현대자동차 1차 면접 후기 - ② 직무역량면접
이번 포스팅에는 현대자동차 1차 면접 중 직무역량면접에 대한 간단한 후기를 남겨보겠다.
면접을 보고 나온 지원자들 모두가 하는 말이 있었다.
"아~ 문제 푸는 시간(20분)이 너무 부족해요~~"
나 같은 경우에도 좀 빠듯했다. HMAT을 풀때처럼 그래프 도표 줄글 보시면서 요점을 빨리 알아차리고 A4에 적어가는게 좋을 듯 싶다.
A4 용지는 몇장을 쓰던 상관 없는데 문제집에 줄을 긋는 등의 표시는 할 수 없다.
그렇다고 무조건 문제를 빨리 풀기만 하면 정확성이 떨어지지 않을까? 하는 걱정도 당연히 들 것이라고 본다.
하지만 면접관님들도 그렇고 사전 안내하시는 분들도 말씀하셨던게,
문제를 풀어 나가는 과정에서 수치 하나하나의 정확성을 강조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.
다시말해서, 논리를 전개하는 과정 그 자체와 타당성을 중요시한다고 한다.
예를 들어서, 문제에 제시된 대안 중에,
A 대안은 1000만원이 절약되고 B 대안은 234만원이 절약돼서 어떻다!
라는 결론도 좋지만, 그것보다는
XXX자료와 OOO자료를 근거로 A 대안이 타당하지만, CCC 기사에 따른 추세를 보니 XXX자료에 대한 가중치를 높게 주지 않아야 하므로 %%% 자료에서 도출한 C 대안을 채택하는게 현대자동차의 입장에서 더욱 타당할 것이다.
라고 논리적으로 설명할 줄 알아야 하며, 이것에 대한 질문도 준비해주시면 좋을것 같다는 것이다. (재무직무와 같은 곳에선 아닐수도...)
* 현대자동차 1차면접 직무역량면접의 Point : 정확한 수치에 연연하지 말고 논리적으로, 문제 풀이는 HMAT 보듯이 빠르게!
취준생 여러분 모두의 현대자동차 1차면접 합격을 기원하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