간만에 삼청동에 데이트하러 갔다. 몽중헌에 가려다가 무슨 1시간 웨이팅해야한다고 해서... 하염없이 거닐다가 찾은 이 곳 소선재 소선재 입구. 블루리본 많이 달려있고, 입구가 예쁘다. 근데 소선재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다. 나 나름 진흥회 한자 2급인데, 졸업할라고 딴거라 .... 쩝 ㅎ 그리고 입구 옆에 벽에 이렇게 걸려있는데 본능적으로 들어가지더라 ㅎ 내부는 대충 뭐 이렇게 생김.. 정갈해 정갈 ㅋㅋㅋ 우리는 떡갈비정식(18,000원)과 보쌈정식(14,000원) 을 주문하였다. 고기가 좋아.. 두 메뉴가 합쳐서 나온 한 상, 기본반찬 무려 11첩! 자극적인 조미료 맛 없이 맛있었던 반찬들 물론 나는 조미료 맛도 좋아하지만 가끔 이렇게 먹는것도 참 괜찮다. 국은 자극적이지 않은 달래된장국 맛 좋고 향내 ..